총장실을 점거한 이후, 조합원들에은 이 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총장이 버린 총장실의 책상위에는 명패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총장의 명패와 나란히 자리한 조합원들의 화장품이 기묘한 현실만큼이나 어색해 보인다.
ⓒ안소민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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