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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열리 ‘시 짓는 농촌마을 농부들, 詩 낭송회’ 이후 춤판, 노래판이 벌어졌다. 서교동 마당집 마루에서 죽곡마을 어르신들이 신명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김혜승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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