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인 정군의 외삼촌이 문을 연 식당은 시골마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하얼빈 외곽에 위치해 있었다. 이곳도 최근 재개발 열풍에 휩싸여 주민의 80%에 이르던 조선족들이 떠나가 현재는 20%도 안 남았다.
ⓒ신정임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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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엔 이야기가 있다는 믿음으로 삶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는 기록자.
스키마언어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책을 읽고 글쓰는 법도 찾고 있다.
제21회 전태일문학상 생활/기록문 부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