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L 물통에 식수를 담아 맨발로 2시간 산길을 걸어 집에 돌아오는 동티모르 아수마노 마을 아이. 인도네시아 식민지 시절, 토벌군이 진입하기 어려워 독립군의 은신처였던 산간 오지로 주민 70% 이상이 한 두 시간 떨어진 산간 식수원에서 물을 길어온다. 주로 아이들이 도맡아 하고 있다. 통티모르는 2011년 국민의 37.4%가 국제빈곤선인 1일 $1.25 이하의 삶을 연명한다.
ⓒ더프라미스 제공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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