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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bugulbugul)

천연기념물 299호인 남해 왕후박나무. 오래된 나무엔 자연과 사람이 남긴 이야기가 새겨지는데, 때때로 영웅 이야기가 곁들여져 경외감과 친근감을 느끼게 만든다.

ⓒ김대홍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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