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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wermann)

영화 중반을 넘어가면서 주인공 이강도는 변해간다. 이전까지 돈만 받아내면 된다는 그는 느닷없이 생모로 등장한 조민수가 해주는 아침밥을 먹으며 한 인간으로 살고자 노력한다.

ⓒ김기덕 필름201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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