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웅크린 모습이라는 아름다운 범섬은 천연보호구역이다. 이 아름다움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공사자재들, 삭막한 펜스가 지금의 강정마을의 현실을 보여준다. 앞으로 저 범섬을 끼고 군함과 잠수함들이 들어온다는 사실에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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