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해 '치유와 회복의 가족축제'로 꾸밀 수 있었다
사고의 처음부터 같이한 사랑하는 가족들이 함께해 '치유와 회복의 가족 축제'로 꾸밀 수 있었고 그런 시간을 통해 가족들 마음에 자리한 트라우마를 각자가 치유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연로하신 부모님, 내 재활에 큰 힘을 준 형들, 어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재활에 도움을 준 조카, 지난한 재활의 동기이며 지금껏 묵묵히 가장의 역활을 다하는 아내와 딸이 함께한 축복된 시간이었다.
ⓒ서치식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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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에 임용돼 2024년 상반기에 정년한 전주시 퇴직 공무원. 20년 가열한 '나홀로 재활로 얻은 '감각의 회복'을 바탕으로 기어이 하프 마라톤 완주를 이루려는 뇌병변 2급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