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방명록에 남겨진, 이병 애인이 병장이 되기를, 2014년 5월 5월까지만 기다려 주기를 바라는 청춘남녀의 글귀. 분단 조국의 서글픈 현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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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사람들이 복작복작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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