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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육상 (run63)

자유 방명록에 남겨진, 이병 애인이 병장이 되기를, 2014년 5월 5월까지만 기다려 주기를 바라는 청춘남녀의 글귀. 분단 조국의 서글픈 현실을 보여준다.

ⓒ최육상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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