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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miri)

점심시간이 되자 철탑농성 중인 최병승, 천의봉 두 조합원을 위해 보자기에 밥과 국, 반찬 등을 담아 밧줄에 묶어 올려주고 있다.

ⓒ노동과세계 변백선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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