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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무소속 대선후보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본관 앞에서 '선거투쟁 출발' 선언 기자회견 후 실천행사로 삼성본관에 진입을 시도하자 보안업체 소속 인원들이 바리케이트를 친 후 대열의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조재현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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