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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경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7번방의 선물> 제작보고회에서 용구 딸 7살 이예승 역의 배우 갈소원이 이환경 감독의 품에서 귀요미 포즈를 하며 크리스마스인사를 하고 있다.

ⓒ이정민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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