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긴 엿가락을 옥산댁이 가위로 자르고 있다. 일어서서 엿가락을 잡고 있는 이가 주인장 조진순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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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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