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책읽기 주인 김아무개씨는 "예전에는요, 한 달에 두 명씩 꼬박꼬박 책을 훔쳐가는 애들을 잡았어요. 요즘은 아무도 책을 안 훔쳐가요. 이제는 책이 하찮은가 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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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리 입니다.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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