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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비만 오면 '걸레둥둥이' 되던 세빛둥둥섬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세빛둥둥섬 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을 듯하자, 관련 책임을 박원순 시장 탓이라고 발뺌했습니다. 홍수에 쓰러져 한강물에 둥둥 떠 있는 입간판에 '세빛둥둥섬'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오늘은 '걸레둥둥섬'에 얽힌 진실을 찾아 보겠습니다.

ⓒ최병성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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