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년의 역사를 간직한 봉곡사는 일본과의 악연이 가장 크다. 임진왜란때 폐허가 된 절을 다시 복원했지만 일제강점기에 다시 보물을 약탈하고, 천년 숲길을 구성하고 있는 소나무에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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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사> <교차로>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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