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대회 후 참가자들은 정부종합청사로 행진을 시도했지만 경찰벽에 가로막혔다. 경찰은 교통 혼잡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행진을 불허했다. 경찰과 참가자들의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자 고동민씨가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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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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