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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cominsoo)

개성공단 의류업체 관계자 오흥기(50)씨는 17일 오후, 차 앞 유리까지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싣고 남북출입사무소로 귀환했다.

ⓒ강민수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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