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서귀포시 용머리해안 탐방로는 만조 때 통로 일부가 바닷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은 썰물 때 개방된 용머리해안
ⓒ유성호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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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