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산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분주해졌다. 산에 천막을 짓고 번을 서는가 하면 매일 저녁 성미산 아래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다큐 <춤추는 숲>은 마을 사람들의 절박하면서도 유쾌한 성미산 지킴이 투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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