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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김인순의 '심상(心象)의 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기도 합니다. 모든 생명이 태어나는 대지, 그 대지를 이루는 산, 우리는 그 산 아래에서 태어나고, 산의 기운을 받으며 자라고 살다가 몰합니다. 산은 어머니의 너른 품입니다.

ⓒ이안수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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