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시작한 정기섭 대표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피곤도 풀리고, 미소도 되찾게 되었다. 절망스런 상황에도 희망을 꿈꾸는 낙천적인 성품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그간 정부를 믿고 정부의 요구대로 해왔으나,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모든 피해를 입주기업들이 고스란히 부담해야만 하는 상황을 이야기할 때는 눈에 눈물이 글썽이기도 했다.
ⓒ임재근20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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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소장(북한학 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