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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승부를 앞둔 양 팀 사령탑

경남FC 페트코비치 감독(左)과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右)이 '연패 탈출'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오는 6월 1일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앞두고 있다.

ⓒ남궁경상/이상훈20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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