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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닥터>시사회에서 성형 최고의 권위자 닥터 최인범 역의 배우 김창완이 자신으로부터 목을 졸리는 장면을 찍은 뒤 세 번이나 목을 졸리는 가위를 눌렸다는 성형외과 카운터 담당 김간호사 역의 배우 한다은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이정민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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