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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준우승의 주역 자스민 아기치

지난 2006년 3월. 인천 유나이티드의 아기치 선수가 경남 FC와의 홈개막전에서 경기를 위해 그라운드에 입장한 뒤 전방을 주시하고 있다.

ⓒUTD기자단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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