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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andy)

'생명의가지'로 이름붙여진 이 거대한 조몬스기의 나뭇가지는 천 년의 세월을 살아왔건만,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채 그만 부러지고 말았다

ⓒ박상현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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