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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봉길 인천 감독

지난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구FC의 경기에 앞서 김봉길 인천 감독이 벤치에 앉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남궁경상20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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