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천 폭포와 소요암을 곁에 두고 있어 왕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정자입니다. 뒤로 살짝 태극정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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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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