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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감

김숙종 작가 역시 탄탄한 구성은 물론 마음에 긴 여운을 남기는 대사들로 관객들의 콧등과 눈물샘을 공격하는데, 극중 손녀와 할머니의 대사 중 유독 아픈 대사들이 많다.

ⓒ코르코르디움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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