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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관 (anti-20)

2010년 5·18 30주년 기념 작품 <언젠가 봄날에>에서 지정남씨는 5·18 당시 행방불명된 아들을 옛 도청 앞 은행나무 밑에서 기다리는 무당 박조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육호 제공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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