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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최용수 감독과 서정원 감독

오는 3일.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6번째 슈퍼매치로 맞붙게되는 최용수 서울 감독(좌)과 서정원 수원 감독(우)의 모습.

ⓒ이상훈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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