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아웅산국립묘지. 1983년 10월 9일 북한이 전두환 당시 대통령과 수행단을 겨냥해 폭탄테러를 자행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아웅산국립묘지(정식명칭 순난자묘)가 지난 6월 1일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북한의 폭탄테러로 당시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기자 등 수행단 17명과 미얀마인 7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당했다. 이후 그동안 미얀마 독립 영웅인 아웅산 장군 서거일인 7월 19일 '순난자의 날'을 맞아 가끔 일반인에게 개방을 했지만, 보안 문제 등의 이유로 개방을 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 6월 20일 오후 방문했을 때 모습.
ⓒ유창재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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