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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용 (choiyeyong)

수원역서 아산가는 길. 우리는 자전거가 아닌 기차를 탔다. 기차는 70여 km를 한 시간도 안걸리는 축지법으로 우리를 아산으로 데려다 줬다.

ⓒ최예용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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