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 다듬기
과묵하기 이를 데 없는 아빠와 딸. 데친 고구마줄기를 다듬기 위해 마주 앉았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안호덕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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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진보는 냉철한 시민의식을 필요로 합니다. 찌라시 보다 못한 언론이 훗날 역사가 되지 않으려면 모두가 스스로의 기록자가 되어야 합니다. 글은 내가 할 수 있는 저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