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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덕 (minju815)

고구마줄기 다듬기

과묵하기 이를 데 없는 아빠와 딸. 데친 고구마줄기를 다듬기 위해 마주 앉았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안호덕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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