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는 180일 여정의 기록을 모아 책으로 남겼다. 이 책은 방황했던 지난 시간에 대한 ‘이시우식’의 갈무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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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기면 되찾을 수 있지만, 내어주면 되돌릴 수 없다. 빼앗길지언정 내어주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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