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경남지방경찰청 뒷 운동장에서 대규모 경찰병력들이 훈련하고 있다.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경과지 주민들은 공권력 투입을 위한 준비라 보고 있지만, 경찰측은 체력훈련이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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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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