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참여연대, 민중의 힘 등 시민단체 소속 40여 명의 회원들은 1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가 공약 파기로 국민을 기만한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기초노령연금 공약은 노후빈곤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국민연금 제도의 신뢰성까지 훼손하는 개악됐다"며 "국민적 합의 없이 공공부문을 민영화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KTX 민영화 꼼수 등으로 파기됐다"고 지적했다.
ⓒ강민수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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