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4
3일 오후 '탈핵희망버스' 참가자들이 126번 철탑 현장 아래에서 사흘째 철야 농성하고 있는 여수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경찰에 막혀 앉아 있는데, 그 사이 김수환 밀양경찰서장(오른쪽 모자 쓴 사람)이 현장 상황을 파악한 뒤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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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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