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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이천수와 포옹을 나누고 있는 '스승' 김봉길 감독

지난 9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인천의 이천수가 선제골을 터트린 뒤 김봉길 감독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남궁경상201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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