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리버' 6일 차인 12일 새벽 6시. 낙단보 인근 한 공원의 주차장 텐트에서 눈을 떠보니 노트북을 켜놓은 채 정대희 기자가 침낭 속에서 잠 자고 있더군요. 노트북 자판 위에 안경이 올려져 있습니다. 1시간 뒤에 부시시한 얼굴로 텐트 문을 열고 나와서 하는 말. "새벽에 기사 쓰다가 기절했어요. 아침에 라면 먹으면서 기사 쏘겠습니다."
ⓒ김병기201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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