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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퇴 축구' 울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호곤 감독

지난 8월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의 경기 중 김호곤 울산 감독이 진지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주시하고 있다.

ⓒ남궁경상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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