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성 목사는 불을 지른 중국 동포를 용서하고 장례를 책임졌다. 처음에는 그를 원망했지만, 설교한 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회개했다고 한다. 그는 오히려 그 중국 동포에게 용서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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