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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김봉길 인천 감독의 모습

지난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끝난 뒤 김봉길 인천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상훈201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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