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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mazlae)

국립극장이 단테의 '신곡'을 국내 첫 연극화 한 '단테의 신곡'의 두 주인공 지현준(단테 역)과 정동환(베르길리우스 역).

ⓒ문성식 기자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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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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