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막 '천국'. 45도 경사 무대의 아슬아슬함 속에 단테(지현준)는 비로소 베아트리체(정은혜)를 만난 기쁨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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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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