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씨
지금 연근 작업을 한창 하고 있는 마을 주민 김기웅 씨는 삼은리에서 연근농사를 짓는 5가구 중 한 집의 가장이다. 이 연근 농사는 캐는 게 무척 힘들다고 했다. 아침7시부터 저녁 5시까지 꼬박 물에서 연근을 캐는 중노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특별히 개조한 기계로 하지 않으면 그 마저도 엄두를 못낸다고 했다.
ⓒ송상호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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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