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창수> 시사회에서 이덕희 감독이 "관객 3백만 명이 넘으면 팬티만 입고 한강다리를 건너겠다"라고 공약을 이야기하자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 역의 배우 임창정이 놀란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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