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응원의 손길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학내 게시판에 붙인 주현우씨(고대 경영학과, 가운데)와 학우들이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서 철도민영화 반대와 철도노동자들의 대량 직위해제에 대해 부당함을 알리자, 한 대학원생이 이를 응원하며 붕어빵을 사와 나눠주고 있다.
ⓒ유성호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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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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