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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oddodd)

전화번호 부른다.

팥죽집에서 만난 아주머니가 내 딸을 하자며 번호를 받아가라 하시기에 부르는 번호를 저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가게지만 아무리 보아도 가정집 같다.

ⓒ김윤희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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