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5주기 범국민추모대회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용산참사 5주기 범국민추모대회'에서 유가족과 참석자들이 용산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범국민추모위원회는 "진상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없이 서럽게 5주기를 맞이했다"면서 "용산 학살 책임자들에 대한 인사는 국민대통합을 약속했던 박근혜 정권이 이명박 정권의 국가폭력과 민중학살을 계승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밝혔다.
ⓒ유성호20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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